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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특별시

지역문화지수 평가에서 우수한 문화자원과 기반을 인정받은 도시 '창원'


웅천도요지

  • 주소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두동로 236
  • 전화055-225-6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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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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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기 가마터인 웅천도요지는 분청사기와 회청사기, 백자, 제기류 등이 출토되었으며 전시관은 도요지에서 발굴된 도자기와 조선도공 일본후손들의 작품, 웅천가마 축소모형을 전시해 놓아 역사적 위치를 재조명할 수 있도록 조성해 놓았다.

문화재소개
웅천도요지는 조선시대 분청사기를 생산하던 곳으로 보배산 기슭의 점골에 위치하고 있다. 지표면에서 채집되는 유물은 귀얄문과 덤벙문 분청사기이며 가마터는 도굴로 상당히 파괴되었고 지표면의 유물도 일본까지 반출되어 흔적이 미미하다.

분청사기는 14세기 중엽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15세기 초에는 다양한 기법으로 발전하여 전성기를 맞지만 16세기 중엽부터 자취를 감추게 된다. 한국인의 소박한 감정을 가장 꾸밈없이 보여주는 그릇으로, 회색 또는 흑회색의 태토위에 정선된 백토로 표면을 분장한 뒤에 유약을 씌워 환원염에서 구웠다. 분청사기의 태토는 근본적으로 청자와 비슷하나 한층 더 흑회색을 띠고 있고, 유약은 청자에 비하여 철분의 함유량이 적으며 주로 담청색의 청자유와 황색을 띤 투명한 백색유로 시유되었다. 귀얄문 분청사기는 올이 굵은 풀비같은 붓(귀얄)의 분장자국이 빠른 운동감에 의해서 문양으로 남는데 이는 주로 15세기 후반에 생산되었다. 덤벙문 분청사기는 분장할때 그릇의 굽을 잡고 담구어서 분장을 한 것으로 표면이 차분하여 얼핏보면 백자와도 같다.

담금법의 덤벙문 분청사기는 백자로 변해가는 마지막 단계인 16세기에 나타나는 제작법이다. 따라서 이곳 웅천도요지는 15세기 후반부터 16세기 중엽까지 가마가 운영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15-16세기의 분청사기 가마터는 오름가마(등요)로 경사를 따라 양벽을 점토로 쌓아 올려 궁륭형의 천정을 만들고 내부에 칸막이(격벽)를 설치하여 몇개의 칸으로 나누었다. 또한 격벽의 밑에는 통염공을 두었는데 웅천도요지의 가마터도 정식 학술조사가 이루어지면 주고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용정보
관광지명 : 웅천도요지
지정별 : 도지정기념물160호
위 치 : 두동 산 147번지
위치설명 : 웅동 1동(두동) 보배산 기슭의 점골에 위치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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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두동로 236
편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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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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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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