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지수 평가에서 우수한 문화자원과 기반을 인정받은 도시 '창원'
기본정보 |
기본정보 본 경행재(景行齋)는 창원지구 안동권씨문중(安東權氏門中)의 문화보고였던 회계서원의 지원(支院)격으로 1867년 3월에 건립된 건물이다.건립초기에는 문중(門中)의 재실(齋室) 겸 한학(漢學)의 서숙(暑塾)으로 사용되었으나 일제의 강점이 시작된 1910년부터는 사립 경행학교의 교사(校舍)로 사용되었다. 경행학교는 이 지방 신식교육(新式敎育)의 전당이었을 뿐 아니라 민족운동의 요람이기도 하여 많은 애국열사를 배출하였는데 대표적 인물로는 상해임시정부에 활동하다 순국한 죽헌(竹軒) 이교재(李敎載)선생과 3.1독립운동시 삼진(三鎭)지구의 주역이었던 백당(白堂) 권영조의사(權寧祚義士)를 꼽을 수 있다. 1927년 일제에 의한 공립보통학교 신설로 폐교 당한 이후에는 지역 행사나 강습장, 회의장 등 지역의 문화시설로 이용되어 왔다. 원래 삼량가(三梁家) 형식의 4반칸에 팔작기와 지붕과 우물마루를 갖추었던 본 건물은 1988년 2월의 보수공사시 누마루가 증축되어 규모가 늘었으나 외관상의 큰 변화없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
주소 |
주소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대실로 134-1 |
편의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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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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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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