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지엠은 2002년에 설립되었으며, 1만7천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국내에 4개의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품 개발을 위한 디자인센터와 기술연구소까지 거느린 전세계 일곱 곳뿐인 GM종합 사업장 중의 하나이다. 2014년 국내시장에서 15만 5천여대를 판매했으며, 전 세계 150여개국에 완성차 및 CKD방식으로 150만대 이상을 수출했다. 한국지엠은 회사 출범이 신제품 개발 및 시설 확충 등에 매년 1조원 이상 투자하는 등 한국 사회 및 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특히, 창원공장에는 약 3,500여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생산 차종은 스파크, 스파크 전기차, 다마스, 라보로 연간 20여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