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가족들이랑 광암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텐트 모래사장에 치면안된다는거 알고있어서 지나가는 도로에 텐트를 쳤습니다.

처음부터 안된다고 했으면 저희가 접었을텐데

텐트가 가능한 구역이 있는지 여쭤봤더니 모래사장 밖에는 해도된다 하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거기 장이란 사람이 와서 우리만 텐트 치고있으니 접으라 하더군요.

무슨 시민을 똥개 훈련하듯이 이랬다 저랬다 하면 기분이 좋겠습니까?

놀러왔다가 기분이 굉장히 나빠서 민원 합니다.

텐트 구역에 대한 조취가 있던지 필요할거같네요.

텐트 코로나 어쩌구 하시는데 오히려 개방된 공간이 더 불안한거 아닌가요?

죄송하단 말 듣자고 민원제기하는거 아닙니다.

텐트를 못치게 할거면 전면으로 텐트 금지를 하시던지

해수욕장 입구쪽에도 다들 텐트 치고있던데 그것도 다 제제하신건지..

아니면 텐트를 칠수있는 구역과 하지 말아야할곳을 구분해주던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