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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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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구간,길이,시간으로 구성된 표
기본정보 관광지소개
북면 월백리와 동읍 봉곡리의 경계지점에 위치한 해발400m 의 백월산은 빼어난 봉우리와 울창한 수목, 계곡의 맑은 물을 자랑하는 수려한 산이다.
이 산에는 세개의 큰 봉우리가 있어 일명 「삼산」이라고도 부르는데 삼산 동쪽끝 봉우리에는 약 50㎡쯤 되는 커다란 바위가 하나 있다. 이 바위는 사자가 누워있는 것처럼 생겼다 하여 사자바위라 부른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 중국 당나라의 황제가 궁중에 연못을 하나 팠는데 매월 보름달이 밝아오면 그 연못속에 사자처럼 생긴 산봉우리가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곤 했다.
이 기이한 일이 계속되자 황제는 화공을시켜 그 모양을 화폭에 그리게 하고 사자(使者)를 풀어 그 산을 찾게 했다. 사자(使者)는 천하를 돌아 다니며 찾아 다니다가 해동의 북면 굴현 고개에 이르러 더 다닐 기력을 잃고 휴식을 취하던중 눈앞에 펼쳐져있는 산이 자신이 그린 그림과 흡사해 단숨에 사자바위를 향해 뛰어 올라가 바위 꼭대기에 신발 한짝을 매달아 두고 중국으로 돌아가 황제에게 보고 했다.

그후 연못속에 떠오르는 바위 꼭대기에는 사자(使者)가 걸어둔 신발 한짝이 선명하게 비치는 기이한 광경이 벌어져 황제는 감탄을 금하지 못하고 이산을 보름달과 같이 연못속에 하얗게 비친다 하여 백월산이라 청하고 정상부근에 생긴 바위 세개는 사자가 하늘을 보고 울부짖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사자암이라 불렀다』한다.


이용정보
화양고개 → 범골봉정자 → 남지갓등 → 백월산정상 → 산불초소 → 능선사거리 → 마산마을주차장
⇒ 연장 : 6.2Km, 소요시간 : 2시간 40분
북면공설운동장 → 헬기장삼거리 → 백월산정상 → 산불초소 → 능선사거리 → 마산마을주차장
⇒ 연장 : 5.6Km, 소요시간 : 2시간
월산마을 → 백운사 → 헬기장 → 백월산정상 → 산불초소 → 능선사거리 → 월백마을(월백교회)
⇒ 연장 : 4.5Km, 소요시간 : 1시간 50분
구간
길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