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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체험과 가족휴양의 명소! 창원단감테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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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데마공원의 단감분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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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명숙, 김재현 | |
| 작성일 | 2018-11-10 | |
| 내용 | 저의 직업은 장애활동도우미 입니다. 저는 동읍에 있는 장애복지센터에 제가 담당하는 아이와 함께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 단감테마공원이 늘 궁금했습니다. 그러던 중 단감 나무에 당첨이 되서 2년이라는 시간동안 감꽃행사와 함께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맡고 있는 아이는 조손가정의 아이이며,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가지고 있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가 함께 느끼는 감정은 다른 사람과 별다른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아이를 데리고 단감테마공원을 자주 지나다니고 날씨가 맑고 좋은날이면 차를 잠시 세우고 아이와 손을 잡고 둘레길을 걷고 그네를 타고 맑은 공기도 함께 마시고 있습니다. 이 아이를 케어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단감테마공원의 안전한 환경이 있기 때문에 더 자주 찾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나무 한그루에 당첨이 돼서 운동 겸 지나왔던 이 공원에서 여러 행사들을 경험하고 가을이 되면 수확의 기쁨을 아이와 아이의 할머니와 함께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돌보는 아이도 감을 하나하나 따면서 수확을 기쁨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쁨을 느끼는 아이는 마음 속 깊이 감사함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맑은 공기와 흙길을 밟으며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기회는 많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주어진 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엇습니다. 사계절을 두 번 지내면서 매번 마주치는 공원 운영자분들과 관리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늘 가슴에 품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억을 만들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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