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항도시 '진해'라 하면 벚꽃이 떠 오릅니다. 코로나19로 진해군항제가 2년째 중단되고 있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로 가면 벚꽃 축제를 다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본 영상은 다시 열릴 벚꽃 축제를 기대하며, 진해의 벚꽃 향기를 따라 벚꽃 명소를 탐방하고자 하는 기대를 담았습니다.

저희 부부는 소소한 일상을 여행처럼 살아가면서 저희가 살고 있는 주변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를 소개하며, 현재 실존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진해 경화역에서 출발하여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을 둘러보고 여좌천 둘레길(군항제 기간에 낮과 밤은 완전히 다른 모습 연출됨)과 로망스다리를 걷고, 진해군항마을로 내려와 근대문화와 역사의 발자취를 생각하며 제황산 공원에서 불꽃쇼를 구경하는 진해의 명품 장면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진해루에서 바다를 조망하며 멋진 진해 일몰 장면을 바라보면서, 가족들과 함께 차 한잔의 여유를 즐겨보자는 의도를 담았습니다.

끝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대에 벚꽃 관광이 활성화되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 사진과 동영상은 코로나 이전에 찍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