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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특별시

지역문화지수 평가에서 우수한 문화자원과 기반을 인정받은 도시 '창원'


마산농청놀이

  • 주소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대로 138
  •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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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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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청놀이는 마산·창원지방의 오래된 유속인 삼한시대 "두레"의 유흥에서 연유한 원시 공동체에서 유래된 것이다.
"두레"마다 그것을 대표하는 기의 표식이 있었으며, 그 두령을 좌상,그 밑의 간사역을 공원이라 하였다. 지역공동체의 호칭인 선생, 제자, 형, 제 두레로 깍듯이 예를 갖추었으나 차츰 인위적 공동체로 화(化)하여 두레와 두레간에 기 넘어뜨리기 시합으로 이긴 편이 큰 두레(大旗), 진 편이 작은 두레(小旗)로서 여러지역이 이와 같이 형성되어 그 지역민의 단합으로 공동작업, 공동경기의 직능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 행사가 면면이 이어오면서 “두레”는 농청으로 명칭이 바뀌어 이 지방에서 유일하게 전승되어 오던 중 1919년 기미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나자 일제의 탄압으로 중단 되었다.
1925년에 다시 부활되었고 1929년 어복곡 위쪽에 마산부의 상수도수원지가 건설되어 출입이 금지되면서 사라졌던 것이다.
마산회원구 봉암동 산24번지 반용산은 산세가 웅장하고 유곡(幽谷)이 십리에 뻗친 어복곡에는 상투바위 "상사암", "무지개 웅덤샘", "약수정"(금은수) 등 천연적인 신화와 전설을 담은 명소가 있었다. 이곳으로 세벌 논매기를 끝낸 음력 7월 15일(백중일)이면 원근각처 수만명의 초군들이 모였다. 그 연유로는 신령이 나타나 영험이 크다는 상투바위를 향해 대풍년이 들어 안가태평(安家泰平)하고 자손이 창성(昌盛)하며, 관재와 구설을 막아 준다고 한다.
또한 전염병을 없애 주기를 빌며 약수정의 금은수를 조청과 섞어 마시면 오래된 속병이 치료되고, 무지개 웅덩샘에 목욕하여 질병을 막아냈다고 한다. 이런 뜻에서 상투바위 앞에 자리를 독차지하여 축원하면 큰 덕을 얻는다하여 자리다툼의 쟁기전이 격렬하게 벌어진 것이 농청놀이의 유래가 되었다.
1981년 11월 마산민속문화보존회장 구상훈 (현 좌상예능보유자)에 의해 발굴재현으로 오늘에 이어져 오고 있다.

이용정보
지정번호: 도지정 무형문화재 제6호
지정일자: 1983년 8월 6일
소 재 지: 마산회원구 양덕동 477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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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대로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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