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호리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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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 창원시 동읍 다호마을 뒷산과 주남저수지로 이어지는 저습한 평지일대에 분포한 밀집 광역고분군으로, 이 고분군의 유구(遺構)의 종류는 목관묘, 석곽묘 등인데, 목관묘는 주로 구릉 하단부의 평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형 석곽묘는 구릉말단에, 대형 석곽묘와 석실묘는 구릉 중간과 정상에 있다. 1호분에서 출토된 칠초동검, 철검, 철부, 검형철기, 붓, 소동탁, 동경, 오수전등의 부장품을 통해 군장과 같은 정치적 지도자의 무덤으로 추정되며, 또 1호분에서 출토된 성운경과 오수전으로 보아 기원전 1세기 후반부터 조성되기 시작하여 가야시대까지 존속된 고분군으로 보인다. 1988년 9월 3일에 다호리 일대가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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