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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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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이다. 신라 때 창건되었다. 장지연(張志淵)이 지은 《광산사중수상량문(匡山寺重修上樑文)》에 따르면 한때 원효가 머물던 사찰로, 합포(合浦)의 명찰로 알려졌다고 한다. 1481년(조선 성종 12)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과 1799년(정조 23) 편찬된 《범우고(梵宇攷)》에 사찰 이름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오랫동안 명맥을 유지해온 것은 분명하다.
1742년(영조 18) 빙연(氷演)이 중수하였으며, 1805(순조 5) 당우를 새로 지었다. 1950년 6.25전쟁 때 불에 탄 것을 뒤에 중창하여 오늘에 이른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요사채 2동이 있다. 1912년 영봉(靈峰)이 제주도에 법정암(法井庵: 지금의 관음사)을 창건할 때 이 절에 있는 탱화를 옮겨갔다고 한다.
유물로는 1852(철종 3) 율암(栗菴) 치흡(致洽)이 쓴 〈광산사대웅전창건기〉와 역시 치흡이 1872년(고종 9)에 지은 〈광산사현판문〉, 1887년(고종 24) 법전(法典)이 지은 〈광산사극락전창건현판문〉이 전한다. 이들 현판에 따르면 박계준(朴啓駿)이라는 신도가 부모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대웅전을 지은 뒤 용호(龍湖)가 중창하였으며 광발(廣發)이 극락전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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