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하지만 푸짐한 밥상 ‘산채한정식’

진해경찰서 후문 쪽에 위치해 꽤 오래 자리매김을 한 소문난 집으로, 점심시간이면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곳은 그 맛을 보면 금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큰 대접의 공깃밥과 함께, 갖가지 싱그러운 산나물들과 불고기, 생선구이, 도토리묵 무침 등 14가지 반찬과 된장찌개가 한 상 가득 차려진다.
기본으로 나오는 나물 반찬들은 짜지 않고 담백하면서 맛있다. 개인 취향에 맞게 나물찬들을 넣고, 직접 담근 고추장과, 역시 직접 짠 참기름을 넣고, 연하고 부드러운 두부와 진한국물이 어우러진 된장찌개도 비빔밥에 한 숟갈 넣어 비비면 고소하면서도 맛깔나게 먹을 수 있다.
입맛에 맞는 나물들과 밥을 비벼 한입 먹으면, 푸른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소박하지만 푸짐하고 맛있는 한 상을 원한다면 언제든지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곳이다.

대표음식 : 한정식(산채비빔밥 등)
영업시간 : 10:00 - 21:00
휴일 : -
상세정보
좌석정보 : 80석
주차장 : - (진해경찰서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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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비빔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