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돌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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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 창원의 동읍과 대산면의 경계를 이루는 주천강(注川江)에 가설되어 있는 주남돌다리는 동읍의 판신마을과 대산면의 고등포마을을 이어주고 있는데 800여 년 전 강 양편 주민들이 정병산 봉우리에서 자웅석(雌雄石)을 옮겨와 다리를 놓았다는 전설이 있으나 건립시기, 경위 등은 확실치 않다.돌다리는 길이 4m 내외의 자연석 점판암 판석을 걸쳐 만들었으며, 1969년경 집중호우로 붕괴되어 물에 잠긴채 노출되어 있는데, 강 중간에 교면석(橋面石) 1매와 이를 지탱하는 양쪽의 교각석(橋脚石)이 온전하게 남아있던 것을 1996년 창원시에서 역사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복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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