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림사 석조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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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 창원봉림사석조여래좌상에 대한 설명입니다.창원 봉림사 석조여래좌상은 신체에 비해 얼굴이 크고 좌우가 넓은 장방형이며, 변형통견식으로 착의한 가사와 수평형 승각기에서 보이는 도식적이고 딱딱한 옷주름 표현 등에서 전형적인 조선후기 조각의 표현이 엿보인다. 또한 석조라는 재질적인 영향으로 손, 발, 옷주름 등 두텁고 세밀하지 못한 조각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 像이 취한 변형된 항마촉지인은 칠곡 송림사 목조여래좌상(1655년), 기장 장안사 척판암 석조여래좌상, 프랑스기메박물관 석조보살좌상, 호암미술관 석조여래좌상 등에서도 나타나는데, 17세기에 처음 등장하기 시작하여 조선후기 석조상에서 보이는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옷주름의 끝처리가 각이 져 있는데 이것은 조각승의 작가적 특징을 띠는 것이라 하겠다.
종 목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50호 명 칭 : 창원봉림사석조여래좌상 (昌原 鳳林寺 石造如來坐像) 분 류 : 유물 / 불교조각/ 석조 수량/면적 : 1구 지정(등록)일 : 2008.08.22 소 재 지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봉곡로93번길 39-1 (봉림동, 봉림사) 시 대 : 조선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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