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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체험과 가족휴양의 명소! 창원단감테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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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엄마에게 단감나무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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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근옥 | |
| 작성일 | 2018-10-26 | |
| 내용 | 창원에 단감테마공원이 만들어지고 나무를 분양했는데 지난해는 한참지난후에 알았고 올해는 미리 준비하고있다 아침 일찍 가서 줄을서서 드디어 분양받았다. 분양받자마자 단감나무한그루를 분양받아 엄마에게 드린다고 올해 88인 엄마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창원에서 태어나서 살아오시면서 농사도 많이짓고 여러과일나무도 두루 가꿔오신분인데 창원공단이 들어서면서 창원발전을 위해 모두 들어가서 그동안 해오신 농사를 못하게 되었다 그런데 올해 단감나무1그루를 분양받아 이름표달고나서 엄마랑지팡이짚고 단감공원에 갔다. 제일처음모시고 갔던날 엄마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피었고 신이나서 말씀하셨다. 감꽃이피고 솎아주고 열매맺고 ... 한가지 아쉬운건 지금까지 흙냄새 맡고 살아오신 엄마에게 엄마 이름표 붙여줄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제 감을 딸때는 동생들과 함께 엄마를 모시고 감을 딸 생각이다 올해88세이니 살아계시는 동안 해마다 감나무 꼭 분양받아 엄마에게 고향과도 같은 흙냄새나는 감나무를 선물로 드리고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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